LG전자, 무선 월페이퍼 TV ‘시그니처 올레드 W’ 美 타임지 ‘올해 최고 발명품’ 선정

전기전자·IT / 황성완 기자 / 2026-10-16 14: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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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부문 최고 발명품 선정, 기존 월페이퍼 TV 디자인·설치 한계 극복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전자의 무선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LG SIGNATURE OLED W, 해외명 W6)’가 美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The Best Inventions of 2026)’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에 선정된 'LG 시그니처 올레드 W' 제품 이미지. [사진=LG전자]

LG 시그니처 올레드 W는 가전제품(Consumer Electronics) 부문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타임지는 기존 월페이퍼 TV의 디자인과 설치 방식이 가진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타임지는 기존 월페이퍼 TV는 초슬림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TV 구동에 필요한 하드웨어를 외부에 별도로 배치해야 했는데, LG전자는 주요 하드웨어를 내장하고 최대 10m 떨어진 곳에 설치할 수 있는 ‘제로 커넥트 박스(Zero Connect Box)’를 통해 화면 주변 복잡한 연결선을 없앴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W는 초슬림화 기술과 무선 전송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월페이퍼 TV다. 9mm대 두께에 스피커까지 내장한 올인원(All-in-One) 제품으로, 패널부터 파워보드·메인보드·스피커에 이르는 모든 부품에 초슬림화 기술을 적용해 벽에 완벽히 밀착된다. 2017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의 계보를 잇는 제품이다.

 

또 세계 최초로 4K·165Hz 주사율 영상과 오디오를 손실·지연 없이 전송하는 차별화된 무선 전송 기술을 적용했다. 셋톱박스 등 주변 기기는 별도의 제로 커넥트 박스에 연결하면 돼 TV와 외부 기기 사이의 케이블 연결 없이 고화질 콘텐츠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제로 커넥트 박스 크기도 기존 무선 TV 대비 35% 줄여 설치 공간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W에는 13년째 글로벌 OLED TV 1위를 지키고 있는 LG전자가 축적해 온 화질 향상 노하우의 집약체인 ‘하이퍼 래디언트 컬러(Hyper Radiant Color)’ 기술도 적용됐다. 이 기술은 역대 최고 성능의 최신 올레드 화질·음질 프로세서인 ‘3세대 알파 11 AI 프로세서(α11 AI Processor 4K Gen3)’와 화질 및 빛 반사를 모두 잡은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Reflection Free Premium)’의 결합으로 완성된다.

 

타임지는 매년 ‘올해 최고 발명품’을 선정하며 일상과 산업의 변화를 이끄는 혁신적인 제품과 아이디어를 소개해 왔다. 올해는 독창성, 실효성, 도전성,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W를 포함해 총 300개의 혁신적인 발명품을 선정했다.

 

한편, LG전자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위치한 옥외전광판에서 현지시각 13일부터 23일까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UNFAO)가 제작한 캠페인 영상을 상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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