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29일 충청북도 오창에 위치한 디노랩 충북센터에서 충청권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디노랩 충북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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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청 강창식 경제기업과장(왼쪽에서 네번째), 우리금융지주 김성현 미래혁신부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황인탁 충북지역본부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디노랩 충북 2기 기업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
디노랩 충북 2기부터는 지난해 12월 공식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충북·충남·대전·세종)의 지역 확장을 반영해 선발대상을 충북에서 충청권 전역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ESG, 펫테크, 헬스케어, 플랫폼, 모빌리티,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역량을 갖춘 디지털뉴트리션, 린솔, 못난이마켓 , 바맘, 빅토리지, 포네이처스, 프레쉬아워 등 총 7개사다.
이날 발대식에는 우리금융그룹, 충청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및 선정된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과 동반성장의 뜻을 모았다.
충청북도는 대규모 창업펀드 조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지속 추진중이며, 디노랩 충북센터는 이러한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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