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얼굴 전체 주름·색소침착 변화 시각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얼굴 노화의 진행 경로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얼굴 노화 패턴 맵(Facial Aging Map)'을 공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국제피부생물물리학 및 영상학회(ISBS World Congress 2026)에서 AI 기반 피부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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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이 '얼굴 노화 패턴 맵'을 공개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
이번 연구는 아모레퍼시픽의 AI 피부 진단 기술 '닥터아모레(Dr. AMORE)'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해당 기술은 아모레몰의 피부 진단 서비스 '스킨노트(SKIN NOTE)'와 미래 피부 예측 서비스 '마이퓨처스킨(My Future Skin)' 등에 적용되고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름은 눈가를 중심으로 시작해 얼굴 구조 변화가 큰 부위로 확산됐다. 또한 색소침착은 볼과 눈 밑에서 먼저 나타난 뒤 얼굴 전반으로 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AI 기반 영상 분석과 표준화 얼굴 오버레이 기법을 적용해 기존 부위별 평가를 넘어 얼굴 전체의 노화 패턴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서병휘 아모레퍼시픽 R&I센터 CTO는 "이번 연구는 AI 기반 이미징 기술과 피부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피부 노화의 진행 양상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사례"라며 "향후 피부 변화 예측을 기반으로 한 '홀리스틱 롱제비티 솔루션' 구현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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