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브블루, 독자 원료 개발로 제품 경쟁력 강화…R&D 투자 확대

패션뷰티 / 양대선 기자 / 2026-10-08 14: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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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민감성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헤브블루(HEVEBLUE)가 독자 원료 개발과 특허 확보를 통해 자체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코스멘토코리아 제공

코스멘토코리아가 운영하는 헤브블루는 특정 제품에 의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원료 단계부터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헤브블루는 한국피부과학연구원과 협업해 ‘블루 오미자 바이오 펌’ 등 독자 원료를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확보했다. 개발한 원료는 제조사에 공급한 뒤 헤브블루 제품에 실제 적용하는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도 진행한다. ‘더마 징크’ 라인은 옵티마 약국 약사들과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제품별 주요 소비자층을 고려해 판매 채널과 마케팅 전략을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성분에 대한 정보 공개도 이어가고 있다. 헤브블루는 제품별 주요 원료와 1000ppm 이상 함유된 성분의 함량을 공개하고 있다. 소비자가 제품에 사용된 주요 성분과 함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원료 선정 과정에서는 제조원가보다 제품의 특성과 개발 방향에 무게를 두고 있다. 자연 유래 및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를 적용한 클렌저의 경우 일반적인 제품과 비교해 원가가 최대 4배가량 높아질 수 있지만 기존 원료 선정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헤브블루는 앞으로도 독자 원료와 제품 개발을 지속하며 특정 제품에 집중된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다원 대표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피부에 필요한 제품이라면 연구를 이어가는 것이 제품 개발의 기본 방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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