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한우부터 한정판 위스키·컬트 와인까지…16개 ‘마스터 시그니처’ 공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그룹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통합 쇼핑 행사 ‘쓱데이’를 개최한다.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해 식품과 주류, 패션, 뷰티, 가구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올해 쓱데이의 슬로건은 ‘대한민국 시그니처 세일’이다. 고객 수요가 높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쇼핑 만족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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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신세계그룹] |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이마트에브리데이, 노브랜드는 행사 기간 내내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그룹은 고물가로 커진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행사 홍보 캠페인은 ‘어서 오지 마세요’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웠다. 배우 하정우 등이 출연하며, 신세계그룹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행사 대표 상품인 ‘마스터 시그니처’를 마련하기 위해 사전 상품 기획을 진행했다.
이마트는 한우 농가와 기획한 할인 행사를 통해 일반 한우를 반값에 판매하고 브랜드 한우도 할인한다.
주류 상품으로는 글렌알라키와 협업한 ‘글렌알라키 16년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리미티드 에디션’을 단독 판매한다. 곤룡포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이다.
신세계L&B는 쉐이퍼의 익스클루시브 라인인 ‘쉐이퍼 파운더스 패스’를 쓱데이 단독으로 출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아디다스 러닝화 ‘갤럭시런’을 특가에 선보인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더 조선호텔 디퓨저 컬렉션’을 행사 기간 할인 판매한다.
계열사별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은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 주요 스포츠 브랜드의 온라인 클리어런스를 마련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뷰티 상품을 할인한다. 신세계면세점은 랑콤 등 글로벌 브랜드 상품을, 토리버치 등 일부 럭셔리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까사는 패브릭 소파와 가죽 베드 등 주요 상품을 최할인한다. 식품부터 패션, 뷰티, 가구까지 할인 품목을 확대해 계열사별 고객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사전 이벤트도 운영한다. 쓱닷컴 앱과 홈페이지에서는 행사 시작 전까지 ‘마스터 시그니처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포인트 앱에서는 행사 일정 확인과 연계한 포인트 제공 이벤트를 마련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도 추진한다. 신세계그룹은 아고다, 위챗페이, 샤오홍슈 등과 제휴해 여행 정보 검색과 숙박·결제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쓱데이 관련 이벤트와 바우처를 안내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국가대표 쇼핑축제라는 명성에 걸맞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물가 부담을 덜어줄 할인 상품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지난 6일 글로벌 영화사와 뉴스 채널을 보유한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의 워너브러더스 인수에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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