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2025 하이원리조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국제 모델 대회인 '페이스 오브 아시아', 이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가리는 '페이스 오브 코리아'가 오는 6월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ㆍ회장 양의식)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원장 박창식)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모델협회가 AMFOC와 함께 공동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하이원리조트,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한국아시아문화친선교류협회가 후원한다.
‘페이스 오브 코리아’는 아시아 최고 모델을 뽑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 결선 무대에 진출할 대한민국 대표 모델을 선발하는 중요한 관문이다. 참가 접수는 2025년 4월 30일부터 5월 18일까지 아시아모델페스티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페이스 오브 아시아’ 결선 무대에 진출하는 한국 대표 모델들에게는 국내 유수의 모델 에이전시 캐스팅 기회는 물론, 서울패션위크, 아시아오픈컬렉션, 아시아모델어워즈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회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 20주년을 기념하여 더욱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2025년 아시아 각국의 대표 모델들과 경쟁할 수 있는 최고의 프로 모델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회 당일에는 차세대 모델뿐만 아니라 시니어 모델, 키즈 모델까지 참여하는 다채로운 패션쇼와 이벤트가 마련되어 한국 모델 축제의 장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몽골, 필리핀, 카자흐스탄, 미얀마,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인도 등 최대 25개국에서 치열한 지역 예선전을 거친 아시아 대표 엘리트 모델들이 한국에 모여 최고의 모델을 가리는 권위 있는 대회다.
단순한 모델 선발을 넘어 한국의 패션, 뷰티 등 관련 산업과 문화를 아시아에 알리고 교류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우즈넥스, 테라비코스, 오라클 피부과, 룩스비비, HP VITARAN, LINE COLLECTION·LINE HOMME, 지베르니, 아크웰, 슬밋, 타임리아, 올댓뷰티 아카데미가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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