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해피빈, 소진공과 지역 소상공인 해외 판로 확대

전기전자·IT / 황성완 기자 / 2026-10-21 13: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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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주 6개사 대표 제품 전시 및 해외 바이어 대상 홍보 지원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네이버 해피빈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의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양 기관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KOTRA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수출상담회 ‘2026 수출 붐업코리아’에서 ‘대중소 동반진출, 지역상생관’을 조성하고,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참여 기업 6개사의 참가를 지원한다.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진공이 소상공인에게 적합한 크라우드펀딩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력은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글로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과 제주에 소재한 참여 기업 6개사의 대표 제품을 전시하고 해외 바이어 대상 홍보를 진행하여, 지역 특색을 담은 우수 상품을 알리고 새로운 수출 판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네이버 해피빈과 소진공은 그동안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이 전국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트라의 해외 네트워크 및 수출 지원 역량을 연계해 국내에서 경쟁력을 다져온 소상공인의 지원 범위를 해외 시장으로 넓힌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유기적인 지원도 함께 이어진다. 네이버 해피빈 '공감가게' 기획전을 통해서도 참여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고 응원할 수 있어, 오프라인 현장 상담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 참여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할 계획이다.

 

네이버 해피빈 관계자는 “지역의 경계를 넘어 전국의 소비자를 만난 우리동네 소상공인이 해외 시장에서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브랜드의 판로를 넓히고, 기업의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소진공은 오는 12월 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6 서울푸드 인 방콕(SEOUL FOOD in Bangkok)’에서도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참여 기업 8개사의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판로 개척과 해외 박람회 참가를 다각도로 연계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 마련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네이버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조직 D2SF는 이날 온디바이스 AI 스타트업 ‘트레이스위브(TraceWeave, 대표 박재영)’에 신규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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