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내외 디저트 제조 및 납품 전문 기업 케익드라마(CAKE DRAMA)는 회사 대표 제품인 ‘폭탄카스테라’가 누적 판매 220만 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2021년 출시 이후 전국 카페 및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꾸준한 반응을 얻으며, 기간내 국내외 누적 판매량 220만 개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케익드라마에 따르면 현재 ‘폭탄카스테라’는 전국 약 3만 개 개인 카페 및 프랜차이즈 매장에 납품되고 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는 2024년 기준 전국 카페 수 약 10만 개의 30%에 해당하는 수치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해외시장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아, 미국, 캐나다 등에서 약 20만 개 이상이 판매됐다. 이는 완제품 형태의 간편함과 한국형 디저트의 트렌디한 매력이 해외 유통 바이어 및 소비자에게도 어필하면서 높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부드러운 카스텔라 시트 속 크림이 가득한 형태로 만들어진 폭탄카스테라는 총 4가지 맛(오리지널, 딸기트라이플, 초코, 티라미수)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납품 매장에서는 “한 번 먹어본 손님은 꼭 다시 찾는 메뉴”, “비주얼도 좋은데 맛까지 확실한 제품” 등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개별 포장의 간편성과 해동만으로 바로 판매 가능한 ‘완제품 디저트’ 형태로,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비주얼 퀄리티를 동시에 잡을 수 있어 중소형 매장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케익드라마 설명이다.
케익드라마 관계자는 “220만 개 판매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국내외 B2B, B2C 디저트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와 제품력이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입장에서 ‘손쉬운 판매’와 ‘눈에 띄는 비주얼’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케익드라마는 폭탄카스테라 외에도 제로티라미수, 허니버터맛과 갈릭버터맛 베이글칩 등 다양한 디저트 라인업을 통해 B2B 고객사의 디저트 개발 및 제조, 운영을 돕고 있으며, B2C고객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