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동훈 기자] 김상은 교수가 올해 한국핵의학정봉상 수상자로 결정났다.
28일 대한핵의학회는 2024년 한국핵의학청봉상 수상자로 김상은 교수(가천대학교 석좌 교수 및 뇌과학연구원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한국핵의학청봉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상은 교수는 대한핵의학회 회장, 간행이사, 재무이사, 학술이사, 고시위원장 등을 맡으며 핵의학 발전 및 위상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핵의학·정밀의료와 뇌 분자영상, 질병 분자표적 기반의 진단·치료 의약품 개발에 헌신했으며, ‘거대융합’의 주창자로서 핵의학 융합인재 양성과 교육·연구·산업·정책의 핵의학 융합 생태계 구축에 앞장 서는 등 뛰어난 학문적·기술적· 교육적 업적을 남기며 국내외 핵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핵의학청봉상은 대한핵의학회에서 선정하고, 새한산업(주)에서 지원한다.
2024년 한국핵의학청봉상 시상식은 2024년 11월 2일(토) SC컨벤션센터(한국과학 기술회관) 지하1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제63차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 석상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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