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순하리 청레몬진 무가당’ 선봬…과일탄산주 라인업 확대

유통·MICE / 심영범 기자 / 2026-10-05 1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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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칠성음료가 과일탄산주 브랜드 ‘순하리진’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RTD 주류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순하리 청레몬진 무가당’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 [사진=롯데칠성음료]

 

순하리진은 2021년 5월 출시 이후 연평균 34%의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약 17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162억원을 넘어섰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순하리진의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초 과일탄산주 브랜드를 ‘순하리진’으로 재정비했다. 기존 순하리 레몬진과 순하리 자몽진에 이어 순하리 유자진, 순하리 상그리아진을 추가했으며, 지난 9월에는 순하리 레몬진 병제품을 출시하는 등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4.5도, 500㎖ 캔 제품이다. 통과일을 그대로 동결 침출하는 방식으로 과일향과 맛을 강화했으며, 설탕을 넣지 않은 무가당 제품으로 선보인다. 인공 감미료도 첨가하지 않아 단맛을 줄이고 깔끔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제주 한림 지역에서 재배된 국산 레몬 품종 ‘제라몬’을 활용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청레몬 원물 이미지를 적용해 제주산 청레몬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무감미료·무설탕’, ‘무가당’ 등을 강조했다.

 

순하리 청레몬진 무가당은 10월 둘째 주부터 할인점과 편의점 등 주요 유통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과일탄산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설탕에 이어 인공 감미료까지 뺀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대에 맞춰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가 최근 발행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감축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6400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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