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교육원, '국제 메디컬 아로마테라피 전문가' 과정 성료…하반기 수강생 모집

교육 / 양대선 기자 / 2026-06-29 12:54:36
노영채 박사 직강 아로마 화학·생리학 기반 15주 과정, 현업 적용 가능한 과학적 아로마테라피 정립 평가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제메디컬아로마테라피협회(IMAA)는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국제 메디컬 아로마테라피 전문가 자격과정’이 15주간의 상반기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고 최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국제 메디컬 아로마테라피 전문가 과정’ 수료식에서 노영채 박사가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국제메디컬아로마테라피협회)


이번 과정은 에센셜 오일의 화학적 근거와 인체 생리 및 병리 기전에 기반해 메디컬 아로마테라피 전문가를 양성하는 기초부터 심화에 이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에센셜 오일 연구 및 임상 경험으로 학계에서 ‘아로마 닥터’라 불리는 국제메디컬아로마테라피협회 회장 노영채 박사가 책임 강사를 맡아 이끌었다. 수강생들은 후각이 대뇌 변연계와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을 뇌과학적 관점에서 학습했다. 아울러 서양의 아로마 화학 및 인체 생리학에 한의학의 온·냉·건·습 개념을 접목한 통합 커리큘럼을 통해 메디컬 아로마테라피의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익혔다.

전체 15주 교육은 기초과정, 전문가과정, 임상실전 및 강사과정 등 3단계로 세분화해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임상 사례 연구와 함께 통증 완화, 호흡기 케어, 피부 관리 등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9가지 제형을 직접 제조하는 실습을 병행했다. 이번 학기에는 에스테틱 운영자부터 간호사, 교육자, 화장품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전문 영역에 아로마테라피를 접목한 웰니스 프로그램 기획 역량을 다졌다.

특히 수료식 현장에서는 현업에서 활동 중인 뷰티 및 헬스케어 전문가들의 실무적 갈증을 해소했다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왁싱숍을 운영하며 아로마 프로그램을 접목해 온 한 원장은 "그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도 '과연 진짜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이번 과정으로 많은 부분이 해소돼 앞으로 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현직 아로마테라피스트 역시 "정확히 알지 못했던 내용을 바로잡고, 무엇보다 '안전성'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아로마테라피를 처음 접한 수강생들로부터 "어렴풋했던 아로마 화학과 생리학이 명확하게 정리되는 기분이었다"는 호평도 나왔다. 참석자들은 학문적 깊이를 체감하며 "배울수록 겸손해지는 것 같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노영채 박사는 “향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몸과 마음에 은은하게 스며들어 치유 에너지로서 내면에 깊은 울림을 전한다”며 “15주간 함께한 수강생들이 에스테틱, 스파, 요양 및 케어 현장 등 각자의 자리에서 치유의 향기를 널리 전하는 선한 영향력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 국제 메디컬 아로마테라피 전문가 과정’ 이번 학기 수료생들이 지난 22일 치러진 아로마 상담사 1급 자격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제공=국제메디컬아로마테라피협회)

수강생들은 이후 자격검정을 거쳐 IQCS 메디컬 아로마테라피 전문가(국제 자격), 국제메디컬아로마테라피협회 강사 자격, 아로마 상담사 1급 등 자격증 3종을 취득하게 된다.

한편 연세대 미래교육원은 오는 9월 ‘2026년 하반기 국제 메디컬 아로마테라피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과정은 9월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8월 1일부터 23일까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공식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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