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도시정비 사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주)이제이엠컴퍼니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5(NextRise 2025)’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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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이엠컴퍼니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5’에 2년 연속 참가한다. <자료 제공 = 이제이엠컴퍼니> |
'넥스트라이즈'는 한국무역협회와 KDB산업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외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 투자자가 모여 최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혁신의 장이다.
이제이엠컴퍼니는 이번 행사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사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사업 지연, 비용 증가, 투명성 부족 등을 해결할 AI 및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플랫폼 '우리가'를 선보인다. '우리가'는 전자투표, 전자동의서 징구, 온라인 총회 개최 등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도시정비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솔루션이다.
특히, 최근 AI 특화도시로 떠오르는 광주광역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AI 기반 행정 자동화(RPA)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서비스를 준비 중인 만큼,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기술에 업계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제이엠컴퍼니는 지난 2년간 정부의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획득하고 서울시의 온라인 총회 지원사업 공급사로 선정되는 등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또한, 도시정비 관련 특허 11건을 보유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제이엠컴퍼니 윤의진 대표는 “우리가는 AI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정비사업 시장 선도에 앞장서게 될 것”이라며, “이번 넥스트라이즈 참여는 이제이엠컴퍼니의 AI 융합 플랫폼의 혁신성을 국내외 파트너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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