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고양시 일산 덕이동에 들어서는 민간임대아파트 ‘일산 더 센트럴’이 본격적으로 공급에 나서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기 신도시 일산은 3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온 지역으로, 이번 단지는 대체 주거지로서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산 더 센트럴은 최대 10년간 안심 전세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 기간 취득세·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이 없다. 더불어 계약 종료 시점에는 시세의 80% 수준으로 분양 전환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안정적인 내 집 마련 기회를, 투자자는 미래 가치 상승의 수익 기회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HUG 보증을 통한 임대보증금 안전성까지 제공돼 거주 안정성도 높다.
단지는 총 150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일산 더 센트럴’은 전용 59㎡, 84㎡ 평형과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4-BAY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공간 활용도와 주거 쾌적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은 고급 주거 단지에 걸맞은 수준으로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수영장, 풋살장, 미니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골프연습장 등 스포츠와 레저를 아우르는 종합 스포츠센터가 들어서 입주민의 건강과 여가 생활을 지원한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GTX-A 킨텍스역과 운정중앙역,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이용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으며 자유로, 수원문산고속도로, 경의중앙선, 서해선 등 광역 교통망이 인접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 생활 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대형 쇼핑 시설이 가까이 있어 쇼핑과 문화생활을 누리기 쉽고, 대형 의료기관도 인접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 학군과 도서관, 학원가 등이 밀집해 있어 교육 환경 또한 뛰어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산 더 센트럴’은 GTX-A 개통, 일산테크노밸리와파주메디컬클러스터 등 대규모 개발 호재까지 더해져 향후 미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노후 아파트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새 아파트와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원하는 수요자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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