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은 최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으뜸기업 인증식은 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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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오른쪽)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종근당 제공] |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신용평가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212개의 행·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종근당건강은 지난해 131명의 인원을 신규 채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고용율을 50% 이상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성화고 졸업생을 사무직으로 채용하고 최근 2년간 청년근로자의 자산 형성을 돕는 내일채움공제 제도에도 적극 참여(67명 가입)하는 등 청년 고용 안정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재택근무제·유연근무제의 도입과 장기근속 포상(10년 근속 금10돈) 제도 운영, 사외 위탁교육 및 석·박사 학위 취득 지원, 신규입사자 온보딩 프로그램 운영 등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등 직원 복지를 확대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에게는 취업하고 싶은 기업, 직원들에게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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