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고객감동경영대상’ 금융·증권 부문 20년 연속 대상…‘명예의전당’ 유지

증권 / 박성태 기자 / 2026-10-08 12: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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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PB 자산관리·MTS ‘KB M-able’ 중심 디지털 채널 고도화 성과 인정
AI 기반 불완전판매 방지 체계 가동 및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 운영
이재옥 WM사업그룹장 “고객 신뢰 결실…자산 형성·관리 전 과정 든든히 지원”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KB증권이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와 선제적인 금융소비자보호 노력을 인정받아 20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강진두)은 ‘2026 고객감동경영대상’ 금융·증권 부문에서 2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명예의전당’ 기록을 이어갔다고 8일 밝혔다.

 

▲ KB證, ‘2026 고객감동경영대상’ 20년 연속 수상 [이미지=KB증권 제공]


‘고객감동경영대상’은 혁신적인 고객 만족 서비스와 소비자 중심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매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KB증권은 제도적 내부통제 강화와 온·오프라인 자산관리 서비스의 균형 잡힌 혁신을 일관되게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KB증권은 ‘평생 투자 파트너’를 모토로 전문 PB(프라이빗 뱅커)를 통한 대면 자산관리와 디지털 비대면 채널 혁신을 병행해 왔다. 고액 자산가(HNW) 고객을 대상으로는 프리미엄 금융 세미나 프로그램인 ‘KB Premier Summit’을 정기 개최해 차별화된 시장 분석과 가업 승계, 세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부문에서는 대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KB M-able(마블)’의 자산관리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편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복잡한 금융상품 정보를 알기 쉽게 시각화하고, 데이터 기반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등 플랫폼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금융소비자보호 체계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금융상품 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설명 누락이나 불완전판매 요소를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방어 시스템을 선제 구축했다. 아울러 이사회 산하에 독립적인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설치해 경영 전반에 소비자 권익 보호 원칙이 우선 적용되도록 내부통제 거버넌스를 강화했다.

최근 금융투자업계 전반에서 금융사고 예방과 내부통제 시스템 정비가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 수익성 추구를 넘어 상품 설계부터 사후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투명성을 담보하고, 고객 접점의 리스크를 차단하는 시스템 구축 여부가 대형 증권사의 지속가능경영을 결정짓는 핵심 잣대로 자리 잡는 추세다.

이재옥 KB증권 WM사업그룹장은 “20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는 오랜 시간 고객과 변함없이 쌓아온 신뢰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해 자산의 형성과 운용, 보전에 이르는 전 생애주기에서 최적의 해답을 제시하는 든든한 평생 금융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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