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 2관왕'…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입증

자동차·항공 / 박제성 기자 / 2026-10-17 12: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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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없는 타이어 '아이플렉스 Gen2'·AI 의료 모빌리티 '메디 버디' 나란히 최우수상
세계 3대 디자인상서 총 6개 수상…타이어 넘어 미래 모빌리티 혁신 역량 과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타이어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최우수상 2개를 포함해 총 6개 상을 받으며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캐피톨 극장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 시상식에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 2관왕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 (왼쪽부터) 레드닷 부사장 요바 젝, 한국타이어 '메디 버디' 프로젝트 담당자, 한국디자인진흥원 KDM+ '메디 버디' 프로젝트 참여 대학생 5명, 레드닷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 켄 쿠[사진=한국타이어]

 

최우수상 수상작은 차세대 비공기압 타이어 '아이플렉스 Gen2'와 미래형 의료 모빌리티 '메디 버디'다.

 

아이플렉스 Gen2는 공기 주입이 필요 없는 타이어로, 독자적인 스포크 구조를 적용해 소음을 줄이고 주행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메디 버디는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입원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돕도록 설계한 이동형 의료기기 콘셉트다.

 

두 작품은 싱가포르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타이어 기술을 넘어 미래형 이동수단과 의료 분야까지 디자인 혁신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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