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엠블랙(MBLAQ) 양승호가 ‘2025 K팝 위크 인 홍대(K-POP Week in HONGDAE)’ 페스티벌에 참석, ‘텐션 폭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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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양승호가 '2025 K팝 위크 인 홍대'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사진=HM엔터테인먼트] |
양승호는 지난 5일과 6일, ‘2025 K팝 위크 인 홍대’의 아티스트로 홍대 H-STAGE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했다. ‘K팝 위크 인 홍대’는 ‘인디밴드의 성지’ 홍대 소극장에서 열리는 K팝 페스티벌로, 양승호는 ‘더 가까이, 더 진심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소극장 무대에서 관객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엠블랙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로서 일본, 남미 등에서 위용을 떨쳐온 ‘원조 한류돌’ 양승호는 ‘2025 K팝 위크 인 홍대’ 공연에서 엠블랙의 대표곡 ‘Y’, ‘전쟁이야’, ‘모나리자’, ‘나무’를 비롯해 자신의 솔로곡 ‘잃어버린 것들’, ‘사랑한다고 말해요’ 등의 라이브 무대를 펼쳐 팬들을 열광케 했다. 더불어 이날 양승호의 공연을 보기 위해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공연장에 결집해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연휴 기간 펼쳐진 공연의 여운에 힘입어, 양승호는 오는 11일(일) 오후 7시 홍대 H-STAGE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 공연인 만큼 관객들과 더욱 뜨겁게 소통하며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양승호는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5일과 6일 공연을 통해 팬 분들과 밀착 호흡하며 얻은 에너지를 잊지 못한다”라며, “마지막 공연에서는 더욱 신나는 무대와 이벤트가 기획되어 있는 만큼, 라이브 공연 본연의 매력을 끝까지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9일(오늘) 오후 2시에는 MBN ‘쇼킹나이트’ 우승팀 군조크루가 홍대 K-POP STAGE에서 전매특허 ‘Y2K 레트로’ 공연을 펼치며 K팝의 독보적인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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