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 2011년 첫 대회부터 단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지원하며 15년째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대회는 내년 1월 10~11일 경북 청송 주왕산면 얼음골에서 열리며, 국제산악연맹(UIAA)과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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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스페이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15년 연속 후원 |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이영건 선수는 지난 대회 남자 리드 부문 우승자로 홈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한다. 신운선 선수는 청송 월드컵 2회를 포함해 10회 이상 우승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정상권 경쟁이 예상된다.
노스페이스는 2005년 업계 최초로 애슬리트팀을 창단한 이래 스포츠클라이밍, 트레일러닝, 아이스클라이밍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를 발굴·지원하며 'Never Stop Exploring'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아웃도어·스포츠 저변 확대와 선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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