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 산학 협력 AI 학습엔진 개발…초개인화 플랫폼 고도화

교육 / 이상원 기자 / 2026-10-07 11: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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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경인교대·SeeD와 협약…학습 진단·추천·맞춤형 문항 생성 연계
홈런 학습 데이터 기반 연구…설명 가능한 AI 적용해 판단 근거 추적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아이스크림에듀가 차세대 AI 학습엔진 개발에 나선다. 학생별 학습 수준 진단부터 콘텐츠 추천과 맞춤형 문항 생성까지 연결해 초개인화 학습 플랫폼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서울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SeeD)와 AI 진단·추천 모델 및 생성형 AI 기반 맞춤학습 생성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참여 기관들은 AI 기반 맞춤형 학습·성장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협력한다.
 

▲ 아이스크림에듀 로고. [사진=아이스크림에듀]

이번 협약은 아이스크림에듀가 추진하는 초개인화 플랫폼 전략의 일환이다. 회사는 스마트러닝 서비스 아이스크림 홈런을 통해 축적한 하루 1000만 건 이상의 학습 데이터와 AI생활기록부, 딥러닝 기반 지식 추적 기술인 DKT(Deep Knowledge Tracing)를 바탕으로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경인교대 AI맞춤학습연구소는 교육과정에 기반한 지식맵 구축과 학습 진단·처방 기술 연구를 맡는다. 서울대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은 진단 결과에 따른 콘텐츠 유형 분류와 맞춤형 문항 생성 기술을 연구하고, SeeD는 교육 현장 관점에서 타당성을 검증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학습 진단과 처방, 콘텐츠 생성으로 이어지는 과정의 판단 근거를 추적할 수 있도록 설명 가능한 AI(XAI) 구조를 적용할 계획이다. AI가 특정 학습 콘텐츠를 추천하거나 문항을 생성한 이유를 확인할 수 있게 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앞서 네이버클라우드·클라비와 AI 클라우드 인프라 협력을 추진한 데 이어 이번 협약으로 학습엔진의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선다. 인프라와 학습 데이터, 진단·생성 기술을 연계해 학생별 학습 상태에 맞춘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단 결과가 콘텐츠 추천과 문항 생성에 반영되면 학생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학습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교육 현장의 타당성 검증을 병행해 기술의 실제 활용 가능성도 점검할 예정이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진단부터 생성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 엔진으로 초개인화 학습에 가장 근접한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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