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의 새로운 기준,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4월 공급

부동산 / 양대선 기자 / 2025-03-14 13:12:37
▲ ※본 CG(그림)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이므로,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투시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 내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초역세권' 아파트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 교통 인프라가 우수한 역세권 단지들이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도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교통 인프라가 뛰어난 초역세권 단지의 인기는 지속될 거라는 분석이다.


초역세권 단지는 지하철 역이나 주요 교통허브와의 거리가 매우 가까운 단지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역이 위치한 단지를 초역세권으로 분류한다. 이는 출퇴근 시간 단축과 일상 생활의 편리함을 보장한다. 특히 대중교통이 발달한 수도권에서는 단순한 이동 시간 단축을 넘어, 여가 시간 확대 및 워라밸(Work-Life Balance) 실현으로 이어져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요소이다.

초역세권 단지 주변은 교통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 쇼핑·문화 시설과 학교, 학원 등 교육 시설이 밀집해 있어 편리한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역세권 상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업시설이 발달하면서 생활 편의성이 더욱 높아 특히 젊은 층과 직장인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초역세권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받는다.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기 때문에 전세 및 매매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인포가 KB국민은행 시세를 분석한 결과, 서울, 부산, 대구의 초역세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5년간 평균 37.5% 상승하여 지역 평균 상승률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투시도. 

4월 두산건설은 초역세권 입지의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를 공급한다. 단지는 경춘선 평내호평역을 도보 2분 거리에 둔 초역세권 단지로, GTX-B 노선(예정) 개통 시 서울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교통 편리성을 자랑한다는 게 두산건설 측 입장이다. 또한, 이마트, 메가박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사릉천, 약대울 체육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최고 49층 높이의 랜드마크 단지로, 남양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548세대와 상업시설(지상1~4층)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 84㎡, 펜트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시행은 남양주도시공사, 엠디파트너스, 부산은행으로 구성된 센트럴 N49PFV가 맡았으며, 두산건설이 시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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