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관광개발이 봄 성수기를 겨냥해 그리스 아테네로 향하는 특별 전세기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30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해 인천과 그리스 아테네를 왕복하는 일정으로, 비행시간은 약 12시간이다. 출발일은 내년 4월 22일과 29일, 5월 6일과 13일 총 4회로, 7박 9일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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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롯데관광개발] |
봄철은 온화한 기후로 지중해의 자연경관을 즐기기에 적합해 그리스 여행의 대표적인 성수기로 꼽힌다. 이번 전세기 상품은 산토리니와 크레타섬에서 각각 2연박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현지 이동 시 국내선 항공을 두 차례 이용해 장거리 이동에 따른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여행 일정에는 아라호바, 메테오라 수도원, 아테네의 랜드마크인 파르테논 신전 등 그리스 핵심 관광지가 포함된다.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 특식과 파르테논 신전을 조망하며 즐기는 코스요리, 산토리니 와이너리 시음 등 미식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임병인 롯데관광개발 유럽사업부장은 “그리스 특별 전세기 상품은 매년 조기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라며 “지중해의 대표 여행지인 그리스에서 여유롭고 품격 있는 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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