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동훈 기자] ‘더 샹그릴라’는 지난달 26일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사절단과 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2일 밝혔다. 샹그릴라는 컨텐츠 제작/ 투자 및 무역회사이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시작된 지 벌써 3년째 접어들고 있다. 무엇이든 지원해 줄 것 처 럼 이야기하던 서방도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관심이 뒷전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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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상그릴라는 지난달 26일 최근 방한한 우크라이나 사절단과 전후복구를 위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사진=더 샹그릴라] |
이에 최근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사절단은 한국을 방문해 한국무엽협회, 수자원공사 등 5일간의 여러 기관과 기업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그리고 사절단은 마지막 일정으로 샹그릴라 등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회담에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사절단을 대표해 블라드미르 레미야크 호로독 시장, 세르히 바드야크 IPGD 회장 등, 한국 측에서는 신상철 샹그릴라 회장, 박찬하 국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샹그릴라 등은 이날 회담 후 겨울 외투 3000벌을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기부했다.
한편 샹그릴라는 컨텐츠 제작, 투자 및 무역회사이다. 신상철 회장은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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