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윤중현 기자] iM증권은 오는 9월 말까지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무료 제공 기간 이후에도 매월 10만원 이상의 잔고를 유지하면 무료 혜택을 지속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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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iM증권] |
iM증권은 그간 미국 주식 시세를 15분 지연된 시점으로 기본 제공했다. 실시간 시세 확인을 위해서는 매월 5달러 상당의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하지만 최근 나스닥 거래소 라이선스 취득으로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는 iM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iM하이'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싸이칸Plu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iM증권 관계자는 "실시간 시세 서비스 무료 전환이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자 편의성을 위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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