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와 자이언트스텝이 함께 제작하는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가 25일 음원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CJ ENM과 손잡고 활동명 YuA로 가수 활동의 첫 행보를 시작한 한유아는 첫 번째 음원 티저를 통해 대중과의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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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 가상 아티스트 한유아의 데뷔곡 'I like that'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 [스마일게이트 제공] |
이번 티저 영상에는 신스 사운드의 댄스 음악을 배경으로 신비로운 영상을 구현했으며, 지구를 즐기는 인공지능(AI) 소녀의 감성을 표현했다는 게 스마일게이트의 설명이다.
음원 아이 라이크 댓은 마마무의 ‘HIP’, ‘너나잘해’, ‘별이 빛나는 밤’, ‘딩가딩가’와 화사의 ‘마리아’, ‘멍청이’, 청하의 ‘SNAPPING’ 등의 케이팝 히트곡과 ‘사랑의 불시착’,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작곡한 박우상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IP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음원은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가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사인 CJ ENM과 함께 가요계에 진출하여 대중에게 그녀의 이야기를 들려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YG케이플러스와 계약을 맺은 한유아는 이날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외에도 방송·유튜브·공연·광고 등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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