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금호건설은 2798억 원 규모의 천안 '봉명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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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봉명3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금호건설 제공] |
이 사업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118-59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1272세대의 아파트를 짓는 것으로, 내년 착공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이 단지에 5대 어울림 시스템(첨단, 에너지절감, 안전·보안, 친환경, 지하주차장)과 최신 트렌드를 도입하고 첨단 특화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단지 내 조경시설로는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는 테마 가든과 수경시설 등이 들어선다.
회사 관계자는 "금호건설의 노하우로 최고 품질의 차별화된 명품 아파트를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주거 가치를 최대한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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