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진입 부담↑… 대안 주거상품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 관심

부동산 / 양대선 기자 / 2026-10-15 11:12:17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전용 75㎡ 이상 3룸 설계… 드레스룸, 다용도실 (타입별 상이) 등 수납공간 마련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과 대출 규제 강화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 기준이 변화하는 가운데, 동일 생활권 내에서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 제공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주요 상급지는 여전히 높은 주거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지면서 아파트 대신 주거형 오피스텔을 검토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15억원 안팎 아파트 진입 장벽이 높아지면서 실거주 중심의 오피스텔을 찾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는 ‘15억 원’이 중요한 기준선으로 자리 잡고 있다. 주택 가격이 15억 원을 초과할 경우 대출 가능 금액이 줄어들면서 초기 자금 부담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서울 아파트 거래 역시 15억 원 이하 구간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전셋값과 월세 부담까지 커지면서 수요자들은 단순히 집값이 저렴한 지역을 찾기보다 생활권 인프라를 유지하면서 진입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오피스텔을 찾고 있다. 특히 강남권에 대한 선호는 여전히 높은 만큼 동일 생활권 내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는 매매가격이 높을수록 대출 한도가 제한되지만, 오피스텔은 자금 조달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유연한 측면이 있다"며 "동일 생활권의 인프라를 누리면서 진입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아파트 진입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상급지 입지와 대규모 기업 개발 호재를 갖춘 오피스텔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이 송파구 복정역 인근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도 수요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6층, 전용면적 34~119㎡, 총 1,393실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 75㎡ 이상 타입은 침실 3개와 욕실 2개를 갖춘 평면으로 구성해 4인 이상 가족이 거주하기 편리하다. 2.42m 높이의 우물천장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중문, 냉장고, 인덕션을 기본 제공한다.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혹은 용도실 등 수납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세대별 창고를 별도로 제공해 계절 물품을 보관할 수 있고, 단지 내 주차공간은 세대 당 1.19대 수준으로 계획됐다. 커뮤니티에는 전 타석 GDR과 1개의 스크린골프를 설치한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필라테스, GX룸 등 운동시설과 남·여 사우나, 힐스라운지 등 휴식 공간이 들어선다.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과 함께 현대건설의 공기청정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놀이공간 H 아이숲, 반려동물 전용 목욕 공간과 드라이 시설을 갖춘 H 위드펫도 마련된다.

단지는 복정역 스마트시티의 핵심축인 송파·위례 더그리드에 위치한다. 송파비즈클러스터피에프브이㈜가 추진 중인 송파·위례 더그리드는 대지면적 약 21만9,000㎡, 연면적 약 166만㎡ 규모로 총사업비만 13조 원대다. 조성이 완료되면 약 4만 명이 상주하는 R&D 거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복합용지 3블록에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가 들어서고, 2블록에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기술 연구를 담당할 HMG퓨처콤플렉스가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현대백화점이 위탁 운영하는 쇼핑몰도 조성될 계획이다. 식음료(F&B) 매장을 함께 구성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실제로 여의도 더현대서울은 식품관을 중심으로 꾸준한 집객력을 유지하며 화제성 있는 F&B 브랜드가 모이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왔다. 이 같은 F&B 중심의 상업시설 조성 전략은 배후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는 포스코홀딩스와 주요 그룹사가 입주해 연구개발(R&D) 허브 역할을 맡을 ‘포스코글로벌센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진행했다.

도보권에 위치한 복정역은 지하철 8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이다. SRT와 GTX-A, 3호선이 지나는 수서역도 수인분당선으로 한 정거장 거리다. 마천역(5호선)과 복정역·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위례선 트램이 올해 12월 개통을 목표로 시범 운행 중이어서 향후 트리플 교통망 프리미엄까지 기대된다. 여기에 위례신사선(예정)까지 더해지면 교통 여건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최근 강화된 아파트 대출 규제와 비교해 자금 조달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주택가격 구간별 대출 한도를 적용받지 않으며, 담보인정비율(LTV)은 최대 70%까지 적용될 수 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1차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로 운영한다. 1차 중도금 납부 일정은 약 1년 뒤인 2027년 10월 말로 조정하여 중도금 대출이자 부담을 낮췄다. 전용 34~36㎡ 소형 타입에는 중도금 무이자 조건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로 일원에 위치한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