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 대상…11월 13일 오후 2시 접수 마감
전담 멘토링·투자설명회·오픈이노베이션 등 성장 단계별 지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이 혁신 기술과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갖춘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금융지원과 경영 컨설팅,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연계해 초기 창업기업의 사업 고도화와 투자 유치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2027년 상반기 혁신창업기업 모집을 19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포·구로·부산·대전·광주·대구 등 전국 6개 센터에서 총 100개 내외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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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기업은행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
모집 대상은 혁신 기술이나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으로, 업종 제한은 없다. 신청은 11월 13일 오후 2시까지 받는다.
선발기업에는 IBK금융그룹의 투자·융자 등 금융지원과 함께 일대일 전담 멘토링, 컨설팅, 사무공간 등을 제공한다. 투자설명회(IR)와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중소·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사업 협력 기회를 지원한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IBK창공은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금융 경험과 컨설팅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플랫폼이다. 자금 공급뿐 아니라 사업모델 구체화와 판로 개척 등을 함께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 7월 올해 하반기 IBK창공 참여기업 103곳을 선발하고 5개월간의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당시 선발 규모는 전국 6개 정규센터와 UNIST캠프를 합산한 수치다. 반도체 생산 공정 분석, 무선전력 시스템, 민간 우주 서비스, 웨어러블 의료기기, 인공지능(AI) 보안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포함됐다. 누적 육성기업은 올해 7월까지 1277곳으로 알려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은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이 초기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유망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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