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보람상조는 지난해 8월 출시한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펫 장례식장 전국망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보람상조는 펫장례식장 전국망 구축을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 전국망이 갖춰지지 않으면, 반려인 거주 지역과 거리가 먼 곳에서 장례를 치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고객 편의성은 물론 업무의 신속성 또한 갖출 수 있어 필수적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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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보람상조] |
보람상조는 지난해 스카이펫 상품 출시와 동시에 반려동물 장례 전문 업체인 펫닥과 제휴를 맺고 펫닥이 운영하는 장례식장 포포즈의 수도권 네트워크를 확보한 바 있다.
더불어 현재까지 굿바이펫, 펫노블레스, 하늘소풍 등 전국 펫 전문 장례식장과 제휴를 맺으면서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지역까지 전국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보람상조 스카이펫의 장례서비스는 반려동물이 죽은 뒤 고객의 요청에 따라 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람상조의 전문 장례지도사가 직접 염습해 장례를 치른다.
30여 년간 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례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람상조의 장례지도사들이 반려동물의 장례까지 꼼꼼하게 진행한다.
스카이펫 상품은 더불어 펫 전용관과 유골함, 최고급 수의, 액자 등 용품도 제공하며, 단독 추모실 이용과 헌화 꽃, 장례증명서 등도 반려인에게 제공한다.
특히 보람그룹의 자체 특허 기술로 제작되는 생체보석 '비아젬'을 이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비아젬은 반려동물의 털이나 발톱, 유골 등의 생체원료를 혼합한 보석으로 제작되며 반려동물을 항상 기억할 수 있도록 고객 선택에 따라 오마주(위패)나 주얼리 형태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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