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오는 12월 31일까지 더 라운지 앤 바에서 전통차(茶)를 중심으로 한 다과상 프로모션 ‘테이스트 오브 헤리티지(Taste of Heritage)’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백산차, 청태전, 댓잎차, 오과차, 흑삼차 등 총 5종의 전통차 중 2종을 선택해 한식 디저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가격은 2인 기준 5만9천원이며, 흑삼차 선택 시 5천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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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전통차 다과상 프로모션 진행 |
백산차는 고조선 시대부터 음용돼 온 차로 솔잎과 박하 향이 특징이다. 청태전은 삼국시대부터 전해지는 발효차로 깊은 풍미를 지녔으며, 댓잎차는 대나무 잎 특유의 상쾌한 향과 구수한 맛을 더한다. 오과차는 대추·생강 등 다섯 가지 과실을 달여 만든 약용차다. 흑삼차는 6년근 흑삼의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차로, 귀한 약재로 평가받는다.
호텔 관계자는 “대표적인 전통차를 선별해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차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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