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까지 이용금액의 최대 13% 상당 혜택 제공하는 이벤트 진행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신한카드가 글로벌 신용카드 브랜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이하 유니온페이)’, 중국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 ‘위챗페이’와 손잡고 무비자 중국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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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한카드] |
신한카드는 유니온페이 신한카드 고객이 중국에서 신한 SOL페이로 결제 가능한 ‘위챗페이 연동 QR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중화권 지역에서 유니온페이 신한 신용카드로 결제 시 캐시백과 결제 수수료 면제 등 이용금액의 최대 13%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위챗페이 연동 QR결제 서비스’는 유니온페이 QR 로고가 있는 전세계 매장에서 신한 SOL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에 위챗페이 결제까지 연동 완료한 것으로 중국 내 보편화된 QR결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신한카드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중화권으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캐시백과 결제수수료 면제 등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기간인 2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중국 대륙, 홍콩, 마카오, 대만 등 4개 지역에서 유니온페이 신한 신용카드로 결제 시 합산 이용금액의 10% 캐시백을 기본 혜택으로 제공한다.
추가 혜택도 있다. ▲신한 SOL페이로 QR결제한 경우 2%를 추가로 캐시백 해주거나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앱에 유니온페이 신한카드를 등록하여 결제한 경우에는 3%의 결제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두 가지 추가 혜택 간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캐시백은 4개 지역 합산 이용금액이 100달러 이상인 경우 적용되며 원화환산금액 기준 20만원까지 지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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