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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네치아 |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그룹 FIVE O ONE이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FIVE O ONE(김현중, 허영생, 김규종)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FIVE O ONE : 20th Anniversary World Tour In Seoul'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월드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이자 오랜 공백기를 끝내고 팬들과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히트곡 'U R Man'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FIVE O ONE은 '4Chance', '널 부르는 노래', 'Snow Prince', '내 머리가 나빠서', '경고', 'Fighter', 'Love Ya' 등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히트곡들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김현중은 솔로 데뷔곡 'Break Down', 허영생은 'Let it Go', 김규종은 미공개 신곡 'On fire'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FIVE O ONE의 신곡들이 다수 공개됐다. 'FAST FAST'를 시작으로 '신나는 노래(with 김경호)', 'FLOWER', '7 Days' 등 FIVE O ONE만의 다채로운 매력이 녹아든 곡들은 이들이 선보일 새 앨범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월드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FIVE O ONE은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무대를 준비했는데 뜨거운 호응으로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초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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