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는 뷰티 전문 플랫폼 '뷰티컬리'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뷰티컬리는 마켓컬리에 이어 컬리의 두 번째 버티컬 서비스로, 지난 7월에 프리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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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리 제공 |
뷰티컬리에는 보통 백화점 1층 매장에 있는 '에스티로더', '라 메르', '맥', '아베다', '랑콤', '비오템', '케라스타즈', '록시땅'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가 정식 입점한다.
'설화수', '헤라', '오휘' 등 국내 브랜드와 '논픽션', '탬버린즈' 등 신생 인기 브랜드, '라로슈포제', '닥터자르트' 등 고기능성 브랜드 등도 대거 들어온다.
뷰티컬리는 1000여 개의 데일리 뷰티 및 이너뷰티 브랜드를 한곳에 모아놨다.
모든 뷰티 카테고리 제품은 주문 후 다음날 새벽에 받아볼 수 있다. 신선도가 중요한 제품들은 컬리의 풀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배송된다.
뷰티 제품에 최적화된 포장재도 새로 개발했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뷰티컬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온라인 뷰티 쇼핑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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