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원룸·오피스텔 등 소형 주거 공간을 중심으로 인터넷과 인터넷TV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이사와 신학기 시즌이 맞물리면서 개인 단위 인터넷 설치 비용과 요금제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분위기다. 다만 인터넷 서비스는 통신사별 조건 차이가 커, 충분한 비교 없이 가입할 경우 불리한 조건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건물에 특정 통신사의 인터넷 서비스만 제공되던 구조를 제한하는 관련 법령이 시행되면서,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인터넷 상품의 폭은 넓어졌다. 이에 따라 원룸인터넷설치비용과 요금제 조건을 꼼꼼히 비교하려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주거 형태와 사용 목적에 따라 적합한 상품이 달라지는 만큼, 단순 요금 비교를 넘어 조건 전반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아정당은 특허를 받은 자사 CRM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통신업계 가운데 SK·KT·LG를 포함한 8개 통신사의 인터넷 및 인터넷TV 전상품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의 주거 환경과 인터넷 사용 패턴을 분석해 속도, 요금 구조, 약정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상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복잡한 가입 구조로 인한 선택 부담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인터넷 가입 시 소비자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요소 중 하나는 사은품 지급 시점이다. 아정당은 설치 완료 당일 현금 사은품을 제공하는 운영 방식을 통해 지급 지연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있다. 인터넷티비 상품 추천과 함께 혜택 구조를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가입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정당 관계자는 “원룸이나 오피스텔 거주자의 경우 인터넷 설치 비용과 요금 차이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며 “요금이나 사은품뿐 아니라, 여러 통신사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구조 자체가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자 환경에 맞는 합리적인 인터넷 가입을 돕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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