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인덕원∼동탄 1공구 안전교육장에서 철도건설 현장의 무재해·무사고를 기원하는 '인덕원~동탄 및 월곶~판교 안전기원제'를 시행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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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24일 인덕원∼동탄 1공구 안전교육장에서 ‘인덕원∼동탄 및 월곶∼판교 안전기원제’를 시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덕원∼동탄’철도건설 사업은 39.0km 연장의 총사업비 4조1922억원,‘월곶∼판교’철도건설 사업은 34.2km 연장의 총사업비 2조9479억 규모이며, 두 사업이 개통되면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편의 개선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철도공단 수도권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전점검 및 안전시공 현황 등을 공유하고 각 현장의 무재해와 무사고를 기원했다.
최원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수도권본부의 주요사업인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철도건설사업이 적기 완공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고품질의 철도건설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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