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사회공헌 파트너십 기반 총 64억원 후원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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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2025 신한은행 적십자회비 전달식'을 진행하고 정상혁 은행장(오른쪽)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 신한은행] |
기부금 후원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집중호우 피해 지원 ▲재난 취약계층 냉·난방물품 지원 ▲위기가정 생계·의료·교육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2007년 대한적십자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뒤 지금까지 현금 64억원과 각종 물품을 대한적십자에 기부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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