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19일 서울시 50플러스재단과 공동주관하는 은퇴자산관리 세미나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2’ 3회차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작년에 이어 연간 3회 시리즈로 진행되는데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고객에게 노후준비와 연금자산관리에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 5월 2차 세미나에서는 누적 실시간 시청자가 3만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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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이 오는 19일 서울시 50플러스재단과 공동주관하는 은퇴자산관리 세미나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2’ 3회차 행사를 연다. [사진=KB국민은행] |
시즌2 마지막 행사인 3차 세미나는 서울시 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4050 중장년 방청객 100명을 초청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이번 3차 세미나에서는 노후준비의 핵심인 ‘은퇴설계’와 ‘노년건강’을 주제로 강연이 마련됐다.
우선 손경미 KB골든라이프센터장이 퇴직 전 꼭 점검할 체크 포인트를 사례 위주로 전달하며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느리게 나이드는 법을 소개한다.
또 세미나 도중 실시간 채팅창에서 은퇴설계 Q&A도 진행한다. 시청자가 강의에 궁금한 점이나 은퇴설계 고민을 질문으로 올리면 KB골든라이프센터장이 전문적 답변을 즉시 회신해준다.
세미나 참여는 ‘KB골든라이프-X’와 ‘서울시50플러스포털’에서 오는 15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KB골든라이프’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된 경우 당일 생방송 시청링크를 별도 신청 없이 받을 수 있다. 현장 방청은 서울시 50플러스재단 홈페이지에서만 신청받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시청자와 방청객을 초청해 세미나 시즌2의 마지막 행사를 진행하려고 한다”며 “생방송 퀴즈와 참여 후기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2017년 은퇴노후 브랜드 ‘KB골든라이프’ 운영을 시작해 노년층을 위한 전문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또 2020년 출범한 KB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센터는 3년간 1만5000건의 은퇴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등 국내 최상위 전문 상담센터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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