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중부 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성금 3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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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준 효성 회장이 지난 6월 21일 울산 효성화학 용연 3공장 부지에서 진행된 '효성-린데 수소 사업 비전 선포 및 액화수소플랜트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효성 제공] |
성금은 지주사인 ㈜효성과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이 마련했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경기·강원·충청 등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이번 중부 지역의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구호 인력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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