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신성이 ‘얼큰한 당신’ 홍보를 위한 ‘얼큰한 먹방’에 도전하며 먹방계 ‘떠오르는 샛별’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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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 '흥삼이네' 채널에 출연해 '얼큰한 먹방'을 선보였다. [사진=흥삼이네] |
‘가습기 보이스’ 가수 신성이 지난 28일 유튜버 ‘흥삼이네’ 채널에 출연해 낙곱새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구독자 374만 먹방 유튜버인 ‘흥삼이네’ 가족과 직접 만난 신성은 “평소 ‘흥삼이네’ 채널을 지켜보면서 가족끼리 화목하게 식사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라며 “마치 나의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밥을 먹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라고 ‘팬심’과 ‘효자 가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신성은 자신의 팬인 어머니 앞에서 신곡 ‘얼큰한 당신’ 깜짝 라이브를 선보였는데, 노래를 바로 옆에서 들은 어머니는 “유튜브를 시작하길 잘했다”라며 흡족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흥삼이네’ 식구들은 신성의 신곡 ‘얼큰한 당신’에 맞춰 얼큰한 메뉴인 ‘낙곱새’를 대접했고, 이에 신성은 ‘흥삼이네’ 식구들과 함께 ‘얼큰한 먹방’을 선보였다.
정겨운 시골 풍경을 배경으로 말없이 ‘먹방’에만 집중하는 신성과 흥삼이네 식구들의 가족 같은 케미스트리가 돋보인 가운데, 낙곱새를 완벽히 클리어한 신성은 “어머니 손맛이 얼큰, 뜨끈, 시원 그 자체다. 낙곱새를 좋아해 여러 곳에서 먹어봤지만, 오늘 먹은 낙곱새가 모든 방송을 떠나 최고였다”라며 대만족을 표현해 군침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신성과 함께 식사를 마친 흥삼이네 아버지는, 신곡 ‘얼큰한 당신’에 대해 “아직도 노래가 바로 기억난다”라며 멜로디는 물론 안무까지 완벽하게 복사해, ‘얼큰한 당신’의 중독성을 손수 입증하기도 했다.
‘얼큰한 당신’은 히트 메이커 작곡가 듀오인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작사-작곡-편곡을 도맡아 쉬운 멜로디와 가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뜨거운 인기로 인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의 실시간 검색 1위에 등극하는 등 새로운 ‘국민가요’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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