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Laufenn)’의 공식 웹사이트 메인 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 소통 강화에 나선다.
이번 개편은 한국타이어가 만들고 보증하는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보다 직관적으로 각인시키는 동시에, 고객 이용 편의성 개선을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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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한국타이어> |
먼저, ‘라우펜’의 브랜드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메인 페이지 구성을 재정비했다. 키비주얼 영역의 영상·이미지 슬라이더, 화면 고정형 플로팅 배너(Floating Banner) 등 신규 기능을 도입하고, 직관적인 UI·UX(User Interface·User Experience, 사용자 상호작용·경험) 등 이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주요 서비스 탐색 효율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매장 찾기’ 기능을 플로팅 배너로 적용해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해당 기능을 화면에 고정해 이용자의 쉽고 빠른 페이지 이동을 지원하며,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과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ress)’ 등 전국 오프라인 판매 채널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주요 상품 상세 페이지 운영으로 타이어 구매 과정에서의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유럽 유력 자동차 전문지 성능 비교 테스트 및 어워드 결과, 신차용 타이어 공급 현황에 대한 정보를 새롭게 추가해 '라우펜'의 혁신 테크놀로지를 크게 각인시키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뉴스 영역을 추가 구성해 브랜드 주요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허브를 구축했다.
한국타이어는 ‘라우펜’ 국내 공식 웹사이트 개편을 시작으로, 2026년 2월 말까지 유럽, 북미, 아시아 등 전체 21개국 웹사이트 개편을 완료하여 전 세계 고객에게 일관된 글로벌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라우펜’은 2014년 미국 세마쇼(SEMA Show)를 통해 처음 공개된 이후, 현재 10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다양한 도로 환경과 운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승용차부터 상용차까지 풀라인업을 운영한 결과, 지난해 약 900만개 판매를 달성하고 올해에는 전년 대비 100만개 증가한 약 1,000만개 판매 달성을 앞두며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라우펜’ 소재 글로벌 브랜드 필름 론칭과 디지털 크리에이터 협업 콘텐츠 등을 공개해 타이어가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과 온라인 상에서의 소통 접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여, ‘라우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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