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택배 앱을 전면 업그레이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처음 출시된 CJ대한통운 택배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수가 총 1494만 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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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 제공 |
이번에 리뉴얼된 앱에서는 개인화된 통합 배송 서비스 화면을 통해 내가 주문한 택배가 언제 출발하고 도착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다양한 쇼핑몰과 다른 택배사의 정보까지 주고받는 자동연동기능도 확대 적용해 모든 배송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 장애인이나 고령층 등 정보취약계층도 제약 없이 앱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 '모바일 앱 접근성 품질인증'을 받았고, AI 챗봇을 탑재해 365일 언제나 어디서든 문의할 수 있다.
강원석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사업기획담당 상무는 "택배 앱이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이 편리해지도록 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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