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베터투머로는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주)와 함께 매장 내·외에 설치 가능한 ‘원픽스 포토 스튜디오’(이하 원픽스)를 2022년 10월 정식 판매해 올해 6월까지 전국 2000여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수증 카메라 사진기로도 잘 알려진 ‘원픽스’는 30cm 내외의 포토박스 형태로 구매, 렌탈, 대여 3가지로 진행되고 있다.
이 회사는 다양한 판매 정책과 친브랜드 성향의 하우징, 영수증 사진기의 선두주자라는 이미지등을 앞세워 출시 약 2년여만에 전국 2000여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원픽스 스튜디오는 이달부터 신제품, ‘LOOK UP’ 버전이란 새로운 형태의 영수증 포토부스를 출시했다.
원픽스 스튜디오에 따르면 ‘LOOK UP’ 제품은 화면부를 벽면에 설치, 이용자는 화면을 위쪽으로 바라보며 사진 촬영을 하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하이앵글 촬영을 통해 그간 있었던 평면적 사진 구조에서 벗어나 더욱 다채롭고 새로운 형태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즉석에서 3초만에 촬영되는 흑백 사진기를 통해 더욱 레트로한 감성과 빠른 회전율을 기대할 수 있다.
원픽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LOOK UP 제품의 특수 경쟁력을 통해 기존 영수증 카메라 사진기 시장에 새로운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원픽스 스튜디오가 공간의 제약없이 다양한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줬다면, 이번 LOOK UP 제품은 공간 활용의 최대화 및 독보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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