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이달부터 시작한 ‘보험을 더 쉽게’ 신규 브랜드 캠페인에서 직원들이 개발한 AI(인공지능) 기반 광고 모델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국내 최초·유일의 디지털 생명보험사로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많은 이들에게 생명보험의 가치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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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이달부터 시작한 ‘보험을 더 쉽게’ 신규 브랜드 캠페인에서 직원들이 독자 개발한 AI(인공지능) 기반 광고 모델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
교보라이프플래닛의 경영철학이 담긴 이번 캠페인에는 AI기술로 가상의 모델을 개발해 광고를 제작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모델은 밝고 긍정적인 표정과 교보라이프플래닛 브랜드 컬러에 맞춘 의상, 배경을 통해 캠페인 슬로건 보험을 더 쉽게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무엇보다 한국인 여성의 이미지를 세밀하게 표현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 끝에 나온 성과라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이번 캠페인은 교보라이프플래닛 직원들이 직접 광고 모델 개발에 참여해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기업 광고나 마케팅에 AI기술이 활용되고 있으나 대부분 외부 업체나 전문가의 손을 빌린다.
그러나 이번 교보라이프플래닛 캠페인에서는 회사 직원들이 스스로 AI관련 기술을 배우고 수없이 테스트하면서 광고를 완성했다. 이번 광고 모델 개발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AI기술에 관심이 많았고 AI를 활용해 광고 캠페인을 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모델 개발에 참여하게 됐다”며 “직접 만든 모델이 광고로 고객을 만난다고 하니 신기하고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2013년 설립이후 보험업계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어렵고 복잡한 생명보험에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합리적 보험료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보험업계에서도 젊고 역동적인 조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관계자는 “디지털 보험을 선도하면서 앞으로도 회사 구성원의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실제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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