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3일 연식 변경 모델인 ‘더 2023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더 2023 모닝은 트림별 상품성을 강화하고 고객 선호 사양에 대한 선택권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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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2023 모닝 [기아 제공] |
기아는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으로 운영하던 디자인 패키지를 고급 트림인 프레스티지‧시그니처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해당 패키지는 ▲블랙하이그로시 프론트‧리어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메탈 컬러 포인트 ▲크롬 벨트라인 몰딩 ▲블랙 하이그로시 컬러 포인트 사이드실 몰딩 등이다.
엔트리 트림인 스탠다드에는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인포테인먼트 기능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샤크핀 안테나 ▲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 등이 포함된 멀티미디어 패키지도 새롭게 구성하고 전체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더 2023 모닝의 판매가격은 ▲스탠다드 1220만 원 ▲프레스티지 1375만 원 ▲시그니처 1540만 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고 트림별 경쟁력을 높인 더 2023 모닝은 경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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