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새로운 대종상'이란 슬로건으로 개혁을 추진 중인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영화제 주제가를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주제가 제목은 '이제 다시 여기'로 슈퍼스타K7 우승자이자 슈퍼밴드 '애프터문'의 멤버 케빈 오가 총괄 제작을 맡았다. 60여 년간 이어온 대종상영화제의 오랜 역사와 영화에 대한 희망‧염원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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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 |
세계 최초로 기획된 대종상영화제 주제가는 케빈 오의 선율에 한지원의 노랫말로 제작됐다. 오는 15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시상식의 축하 무대에서 가수 김조한이 가창하는 것으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한정근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주제가는 대한민국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제작했다"며 "오늘의 세상이 빛나지 않더라도 각자의 추억 속에 있는 반짝이는 영화 같은 순간이 다시 돌아와 내일을 밝혀줄 것이란 믿음을 응원하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59회 대종상영화제는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네이버 ▲테라시스 ▲칸에듀케이션그룹 ▲쏠레어파트너스 ▲엠트리아이앤씨 ▲클란디코리아가 공식 후원하고, ▲벤츠공식딜러한성자동차 ▲키스인터내셔날 ▲롯데호텔 ▲KT스포츠 ▲아델앤코콘텐츠랩 ▲위니아트가 협찬사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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