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혼성그룹 군조크루가 ‘2025 K팝 위크 인 홍대(K-POP Week in HONGDAE)’ 페스티벌서 열광적인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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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조크루가 오늘 9일 'K팝 위크 인 홍대'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사진=HM엔터테인먼트] |
Y2K 레트로 열풍의 선구자로 사랑받고 있는 혼성그룹 군조크루(군조, 선엘, 배찬일, 변지혜)가 9일(오늘) ‘2025 K팝 위크 인 홍대’ 페스티벌에 참석해 공연을 펼친다. 군조크루는 2023년 방송된 Y2K 댄스 서바이벌인 MBN ‘쇼킹나이트’의 우승팀으로, 울랄라세션 출신 군조가 주축이 돼 꾸린 혼성그룹이다.
작년 4월 퐁크(Phonk) 장르의 데뷔곡 ‘BOOM BOOM BOOM’을 비롯해 ‘SALUD’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 ‘2024 K브랜드 어워즈’에서 힙합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5월 9일 홍대 K-POP STAGE에서 진행되는 군조크루의 공연에서는 대표곡 ‘BOOM BOOM BOOM’과 ‘SALUD’를 비롯해, MBN ‘쇼킹나이트’에서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룰라의 ‘3! 4!’를 비롯해 프리스타일 ‘Y', 리쌍 ‘발레리노’ 등 다양한 셋리스트들을 선사하며 혼성그룹만의 유니크한 위엄을 발산할 예정이다.
군조크루는 “대형 공연장이 아닌 소극장에서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는 취지에 공감해 ‘2025 K팝 위크 인 홍대’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공연을 찾아오시는 모든 관객분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해드리겠다”라며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2025 K팝 위크 인 홍대’ 페스티벌에는 군조크루 외에도 H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엠블랙 양승호(승호), 가수 류필립이 공연을 펼친다. 지난 5일과 6일 성공적인 공연을 선사한 바 있는 양승호와 류필립은 오는 5월 11일(일) 오후 7시(양승호), 오후 2시(류필립) 홍대 H-STAGE에서 관객들과 만나며 화려한 피날레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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