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은 '주식 모으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을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담아 서비스를 새로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보유 잔고를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가격 변동 등 투자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으고 있는 주식 종목 시세 알림을 바로 설정할 수 있는 시세 등락 소식 받기 기능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투자에 도움을 주는 최신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내 주식 정보 확인하기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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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페이증권] |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번 서비스 개편을 개념해 주식 모으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용자를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이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사용자라면 별도의 참여 신청 절차 없이 주식 모으기를 통해 1000원 이상 투자하면 최소 500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랜덤으로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기간은 다음달 30일 밤 9시30분까지다.
주식 모으기는 국내외 주식 중 원하는 종목을 매일·매주·매월 사용자가 설정한 주기와 주문단위에 맞춰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정기적으로 구매해 모을 수 있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다. 사용자가 설정한 예산이나 주문 수량에 맞춰 주 단위로 자동 투자되며 일부 해외주식은 소수점 투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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