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아이투맥스는 2026년 공식 세일즈포스(Salesforce) 정기 교육 연간 일정을 발표하며 국내 세일즈포스 공인 교육기관으로서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세일즈포스 도입 기업과 실무자의 학습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연간 단위로 체계적인 교육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투맥스는 전 세계 CRM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하는 세일즈포스의 공식 파트너로, 2019년 국내 최초 수준의 세일즈포스 인증 교육센터를 개설한 이후 다년간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정규 교육을 제공해왔다. 세일즈포스에서 인증한 전문 강사진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학습자들이 업무 현장에서 Salesforce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6년에는 세일즈포스의 최신 트렌드와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신규 과정들도 선보인다. 특히 Marketing Cloud(MKT-101) 과정은 고객 여정 설계, 세그멘테이션, 캠페인 실행 등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실습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어 마케터와 CRM 운영자에게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Intelligent Service Cloud(ADX-361) 과정은 Salesforce AI를 기반으로 고객 상담 지원, 서비스 자동화, 데이터 분석 등 AI를 활용한 고객 서비스 운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특히 공식 커리큘럼 외에 실제 고객 서비스 환경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체감할 수 있는 Salesforce AI 기반 Enhanced Chat 데모 실습을 추가 제공한다. 이는 교육 운영 상황에 따라 시연 형태로 제공될 수 있다.
아이투맥스 교육센터는 직무 기반 학습 강화를 위해 관리자(Admin), 개발자(Developer), 컨설턴트(Consultant), 마케터(Marketer) 등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교육을 운영한다.
주요 정규 프로그램으로는 관리자 과정인 ▲Administrator ▲Advanced Administrator, 개발자를 위한 ▲Apex & Visualforce ▲Lightning Web Component, 컨설턴트 대상의 ▲Data 360(Data Cloud), 마케터 대상의 ▲Account Engagement(구 Pardot) 과정이 있다.
여기에 신규 마케터 과정인 ▲Marketing Cloud (MKT-101), 컨설턴트 과정인 ▲Intelligent Service Cloud(ADX-361)이 추가되며 전체 커리큘럼의 폭이 한층 확대되었다.
정기 교육 외에도 기업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되는 세일즈포스 기업교육(프라이빗 교육) 역시 강화된다. 팀 단위 실습, 사내 환경 기반 구성, 직무별 심화 내용 등 기업별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어 조직 차원의 Salesforce 역량 강화에 효과적이다.
2026년에는 교육센터의 웨비나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2025년 ‘세일즈포스 자격증 응시 가이드’ 웨비나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최신 Salesforce 기술 트렌드, 디지털 업무 혁신, 실무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정기 웨비나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이투맥스는 수강생 경험 제고를 위해 웰컴키트, 점심식사, 간식 등 학습 편의를 강화한 지원 프로그램도 지속한다.
아이투맥스 관계자는 “2026 세일즈포스 교육 일정 공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교육 계획을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수강생이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과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부 교육 과정은 운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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