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1분기 매출액 1224억원(+15.2%yoy), 영업이익은 135억원(+53.6%yoy)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
1분기 카지노 방문객수는 약 11만명(+38.3%yoy), 드롭액은 4,819억원(+25.3%yoy)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3월 방문객 수도 40,681명으로 역대급이다. 드롭액은 작년 8월 이후 두번째로 높은 호실적 기록했으며, 여행 부문도 1분기 전세 크루즈 운항을 시작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 |
▲ 롯데관광개발이 양호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수기임에도 중국 방문객 확대되고 있고, 올해 3분기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시적 무비자 입국이 허용됨에 따라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인바운드 확대되며 내륙 카지노와 함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