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5개 가족센터와 손잡고 다문화가족의 식생활과 가족 간 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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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피플은 지난 29일 부산 연제구가족센터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5개 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 식문화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왼쪽에서 세 번째 굿피플 이용기 회장) |
업무협약식은 지난 29일 부산 연제구가족센터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굿피플 이용기 회장을 비롯해 김재오 연제구가족센터장, 장수한 김해시가족센터장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5개 가족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굿피플은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김해시가족센터·밀양시가족센터·양산시가족센터·연제구가족센터·울산남구가족센터(가나다순)와 다문화가족 식문화지원사업 ‘다정한 식탁’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50가정이다. 식생활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식문화 활동을 매개로 가족 구성원 간 정서적 유대를 높이는 것이 사업의 취지다.
프로그램에서는 각 가정이 원하는 요리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식재료비를 지원한다. 한국의 다양한 밑반찬을 참가자들이 함께 만들어 보는 활동도 진행한다.
오는 10월과 11월에는 다문화가족이 모국의 음식을 소개하고 지역주민 및 이웃과 함께 나누는 문화축제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용기 굿피플 회장은 “다문화가족이 다양한 식문화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굿피플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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