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슈퍼캣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2.5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도깨비의세계’가 정식 출시 이후 양대 앱마켓 매출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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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2위 및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한 '도깨비의 세계'. [사진=카카오게임즈] |
지난 8일 정식 출시된 ‘도깨비의세계’는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된 7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오른 데 이어,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출시 이후에도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올랐으며, 지난 11일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용자 증가에 대응해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경 신규 서버 ‘복분’을 증설하고,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 보상도 지급했다.
현재 ‘도깨비의세계’는 구글 플레이 이용자 평점 4.6점을 유지하고 있다. 1만 개가 넘는 평점 수에서 이와 같은 기록은 동일 장르 게임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독창적인 세계관과 차별화된 게임성, 이용자 친화적인 운영 방식 등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출시 초기부터 이용자 피드백을 즉각 수렴하고 이를 게임 내에 신속히 반영하는 밀착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정식 출시 다음 날인 지난 9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성장 정체 구간 개선과 '단', '요혼석' 획득량 조정, 문파 콘텐츠를 통한 도술 획득 경로 추가 등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안내했다. 이후에도 신속한 점검을 통해 이용자 피드백을 기민하게 반영하고,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온라인 쇼케이스와 라이브 시연회에서 밝힌 바와 같이 의복 및 탈것에 성장 관련 능력치를 배제하고 멤버십 기간을 30일로 확대하는 등 이용자 부담을 줄인 '착한 시스템'이 장기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카카오게임즈는 향후 4주 간격의 시즌 단위 업데이트와 공식 소통 창구 ‘도깨비 총회’를 통해 장기적인 서비스 기반을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콘텐츠 고도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동시에 글로벌 서비스 준비도 이어가고 있다. 이용자 부담을 낮춘 게임성과 도트 그래픽, 독창적인 도술 조합 등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국내에서 다진 서비스 노하우와 검증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이용자들에게도 안정적이고 높은 수준의 게임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3일 오후 8시쯤 필드 보스 종료 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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